[오건호 위원의 현장 리포트] '수중도시' 청주를 가다
[오건호 위원의 현장 리포트] '수중도시' 청주를 가다
  • 글ㆍ사진 오건호 사진부 전문위원
  • 승인 2017.07.1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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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충북 청주의 하천이 범람 위기에 처해 있다.
▲ 16일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충북 청주의 한 도로에 차량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달리고 있다.
▲ 16일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충북 청주의 논에 물이 쏟아져 내리고 있다.
▲ 16일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충북 청주의 한 도로에 차량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달리고 있다.
▲ 16일 기록적인 폭우로 충북 청주의 논이 침수됐다.
▲ 16일 기록적인 폭우로 충북 청주 지역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하자 굴삭기가 복구에 나서고 있다.
▲ 16일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충북 청주 지역의 도로를 차량들이 도로를 지나고 있다.
▲ 16일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충북 청주로 농경지가 완전히 물에 잠겨 있다.
▲ 16일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충북 청주의 하천이 완전히 완전히 물에 잠겨 범람 위기에 처해 있다.
▲ 16일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충북 청주의 농경지 하천이 물로 가득차 있다.
▲ 16일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자 충북 청주의 한 농민이 물꼬를 트기 위해 걸어 가고 있다.

16일 시간당 최고 91.8㎜의 '물폭탄'이 쏟아진 충북 청주지역은 주택과 도로, 농경지가 침수되고 단수ㆍ정전 피해가 속출했다. 

이날 새벽부터 290.2㎜의 폭우가 내리면서 청주의 젖줄인 미호천과 무심천은 범람 위기까지 내몰렸다.

충북 청주 지역에 22년만에 290㎜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536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주택 244가구, 농경지 4215㏊가 침수됐다. 3만700마리의 닭도 폐사했다.

청주기상청은 "강수량은 기상관측 이래 두 번째로 많은 양"이라며 "1995년 8월 25일 293㎜가 내린 이후 22년 만에 가장 많은 양"이라고 발표했다.

미호천과 무심천은 범람 위기까지 몰렸다. 청주 시내를 가로 지르는 무심천도 한때 범람 위험 수위인 4.4m까지 물이 차 올랐다.

무심천 주변 주민들은 하루종일 불안에 떨었다. 가경동 석남천과 증평 삼기천이 각각 100m 유실되는 등 청주와 증평, 진천, 보은의 6개 하천 3.23㎞가 유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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