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성평등,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로 전시회를 열고 있다.

성평등 의식개선을 위한 아동교육, 아동학대예방 등 아동안전과 관련해 2층에서 진행된다.

또한 △건강한 여성, 세상을 바꾼다 △여성건강정책 인포그래픽 △함께 누리는 일, 쉼, 삶, 세상을 바꾼다 △일, 가족양립 자가진단 △OX 퀴즈 △여성안심특별시, 세상을 바꾼다 △서울시여성안전정책 인포그래픽 등 다양한 전시회가 선보이고 있다.

2015년 개관한 성평등도서관 '여기'에서는 개관 2주년을 맞아 도서관의 발자취를 담은 '허스토리(Hersotry), 세상을 바꾼다' 전시도 열고 있다.

강경희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는 "성평등한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의식이 개선되어야 한다"며 "성평등,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www.seoulwomen.or.kr)와 전화(☎ 810-502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