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는 신임 부회장에 송영완 전 오스트리아 대사가 취임했다고 7일 밝혔다.

송 부회장은 1980년 외무고시 14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주 시애틀 총영사, 주 유엔 공사, 주 이집트대사관 공사참사관, 외교통상부 국제기구국장 등을 거친 외교통이다.

송 부회장은 "36년 이상의 외교 관료로 근무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해외건설 수주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 부회장의 임기는 2020년 7월 6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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