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에 역량 집중…조직 개편, 다양한 신규 사업 추진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는 시대변화를 반영, 기관 설립목적에 맞는 새로운 비전과 기능을 재설정, 조직개편과 동시에 새로운 CI를 공개했다.

SBA는 서울시 산업진흥 및 중소기업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육성이라는 미션 하에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핵심적으로 기여’라는 뉴비전을 수립하고 새로운 CI를 선보였다.

SBA는 CI를 통해 중소기업의 육성과 네트워킹을 강화하고자 하는 SBA의 철학과 비전을 표현했다. 직선과 곡선이 상호 연속적으로 조화롭게 연결된 서체는 협력과 네트워킹을 나타낸다. 특히 s와 b를 연결해 위로 솟아오르는 형태는 엄지를 치켜세운 모습으로 중소기업의 성장과 지속성을 상징한다.

이번 SBA의 새로운 CI는 파란색을 통해 공공기관의 밝고 젊고 활기찬 느낌을 표출했으며 심볼마크를 제외한 워드마크로 개발해 SBA 커뮤니케이션의 일관성을 부여하며 가시성을 극대화 시켰다.

SBA는 지난 1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의 목표로 조직의 역량을 결집하고 주어진 미션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조직 구조로 전환하고자 일자리본부를 새롭게 신설하는 등의 조직개편을 추진한바 있다.

올해 SBA는 좋은 일자리 만들기, 소기업의 유통판로 확대, 유망 스타트업 육성에 주로 집중할 예정이다.

2016년 SBA는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본부를 신설하고 신직업 연구를 바탕으로 한 신직업 인큐베이션, 중소기업과 구직자 미스매칭 해소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소기업의 유통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제조사와 유통사간의 상시 네트워킹 및 협력이 가능한 인프라 구축하고, 유통브랜드 부여를 통한 우수상품 발굴 등의 소기업 판로 다각화에 나선다.

특히 우수 스타트업을 민간과 함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키우기 위해 다양한 창업 플레이어들과 협치체계를 구축해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고객 중심의 원스톱 서비스 지원을 통해 우수 창업기업을 적극 투자하고 육성할 계획이다.

주형철 SBA 대표이사는 "공공기관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소기업과 동반자 입장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자 새로운 비전과 기능을 제정하고 CI도 새롭게 만들었다"며 "2016년 변화된 SBA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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