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오른쪽 세번째)

롯데는 5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구글의 비밀 연구조직 '구글X'를 이끄는 모 가댓 신사업개발총괄책임자(CBO)를 연사로 초청해 '임원 조찬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황각규 경영혁신실장(사장) 등 사장단과 그룹 임원 295명이 참석했다.

롯데의 임원 조찬 포럼은 2014년 6월부터 매월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최신 경영 트렌드를 공유하고 임원 간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가댓 CBO는 포럼에서 자신의 저서 '행복의 해법'을 바탕으로 '구글러(Googler)가 전하는 행복과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신동빈 회장은 강연 후 가댓 CBO와 별도 면담을 하고 4차 산업혁명을 비롯한 글로벌 산업 트렌드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고 롯데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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