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6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2017년 국제과학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올해 과학올림피아드는 7∼12월에 걸쳐 △싱가포르 △브라질 △인도네시아 △네덜란드 등에서 진행된다.

한국은 △수학 △물리 △화학 △생물 △정보 △천문 △지구과학 △중등과학 △청소년물리 토너먼트 등 9개 분야에 학생 45명을 파견한다.

국제과학올림피아드 대회는 20세 미만(대학생 제외) 과학영재의 과학적 창의력과 탐구능력을 겨루는 세계 청소년 과학경시대회다.

한국은 1988년부터 매년 참가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물리 분야 종합 1위, 수학 분야 개인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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