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오는 9월 말까지 노후 교량에 대해 안전진단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20m 미만 소규모 교량 1098개 가운데 1980년 이전 준공된 620개다. 안전진단 전문가와 공무원이 합동으로 안전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A(우수), B(양호), C(보통) 등급은 정기 점검을 통해 관리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D(미흡), E(불량) 등급은 정기 점검, 차량통행 제한, 보수ㆍ보강 등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재난위험 시설에 준해 관리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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