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국립생태원은 동화로 만든 생태과학동화 시리즈 '국립생태원이 들려주는 에코스토리' 5권을 15일 발간했다.

에코스토리는 생태에 관심 있는 아이들에게 생태학자라는 직업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생태과학동화다.

국립생태원은 성인도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주제들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창작동화' 부분과 세계 사례나 현황 등을 소개하는 '쏙쏙 정보 더하기' 부분으로 나누어 동화로 이해하기 쉽게 만들었다.

이희철 국립생태원장은 "에코스토리 시리즈 출간을 통해 국민들에게 국립생태원의 업무를 조금 더 쉽게 소개할 수 있게 됐다"며 "아이들이 생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생태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 오프라인 서점과 온라인 서점에서 9500원에 판매된다. 나머지 5권은 독서의 달인 9월 중순에 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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