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혁신파크 '청소년 미래진로 직업체험센터' 조감도

서울시는 내년 1월 개관하는 '청소년 미래진로직업체험센터'를 맡아 운영할 전문기관ㆍ단체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은평구 서울혁신파크 15동에 들어서는 센터는 지상 5층(전체 면적 2334㎡) 규모로, 맞춤형 진로개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층별 테마 공간으로 조성된다.

시는 센터 개관에 앞서 위탁기관을 선정해 9월부터 오픈 준비에 들어간다.

이와 관련, 시는 22일 서울시청 서소문 별관(13층 대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시설 운영방향과 신청방법, 필요 서류 안내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청소년활동, 교육, 복지, 보호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청소년 관련 학과가 개설된 대학(학교법인) 등이다.

운영기관 공모는 사업설명회후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한 공고를 거쳐 신청 접수, 적격자심의위원회의 제안평가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8월 중 선정된 기관과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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