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로딩 속도 10배 빠른 '페이스북 인스턴트 아티클' 서비스 시작

▲ 세이프타임즈 페이스북 인스턴트아티클(Instant Articles) 서비스 화면.

재난뉴스와 안전정보를 보도하는 세이프타임즈 뉴스가 '번개' 처럼 빨라졌다.

세이프타임즈(http://www.safetimes.co.kr)는 14일부터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safetimes1015)를 통해 '인스턴트 아티클(Instant Articles)' 서비스를 시작한다.

인스턴트 아티클은 페이스북 독자가 온라인 뉴스를 읽을 때 느끼는 답답한 로딩 속도를 대폭 개선한 서비스다. 페이스북은 언론사 중에서 '깐깐한' 심사를 거쳐 서비스를 하고 있다.

재난안전 종합언론사, 세이프타임즈 역시 인터넷 속도가 느린 지역 독자에게 로딩속도 해결이 과제 였다.

인스턴트 아티클이 적용된 세이프타임즈 콘텐츠는 기사 우측에 '번개표시'가 표출된다. 기사를 클릭하는 즉시 볼 수 있다. 모바일에서만 사용할수 있는 기능으로 PC에서는 홈페이지로 연결된다.

세이프타임즈는 각종 재난사고 때 신속하게 대피하고, 성숙한 안전문화를 만들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안전인증원이 사회공헌 사업으로 만든 언론이다.

세이프타임즈는 시민들이 각종 재산 사고때 신속하게 뉴스를 보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사 로딩 속도에 방해가 되는 광고를 게재 하지 않는 것이 편집원칙이다.

세이프타임즈는 페이스북 인스턴트 아티클 서비스를 통해 독자에게 더 빠르게 다가간다. 사진과 동영상 로딩속도에 일반 페이지보다 10배 빠르게 볼 수 있다.

김대수 세이프타임즈 편집인 겸 편집국장(한국안전인증원 사무총장)은 "홈페이지 클릭수를 무시할 수는 없지만 재난안전 정론지를 지향하는 만큼 독자에게 빠른 속도의 기사를 전달한다는 것에 우선 가치를 두고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시민기자의 재능기부로 만드는 안전정론지인 만큼 시민입장에서 생각하는 언론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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