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산하 출연기관 직원 통합채용 필기시험을 오는 8월 12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전남도 산하 출연기관 5개 기관에서 8명을 채용한다. 기관별로는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2명, 재단법인 녹색에너지원구원 2명, (재)전라남도정보문화산업진흥원 1명, (재)전라남도문화관광재단 1명,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2명이다.

전남도는 올해부터 공사출연기관의 직원 채용을 도에서 일원화 해 지난 3월 25일 필기시험을 통해 16명을 채용한 바 있다.

하반기 채용시험 원서 접수는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다. 원서 접수는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등 5개 채용 예정 출연기관에서 각각 받는다.

필기시험은 공통과목과 전공과목으로 나눠 출제된다. 공통과목은 일반상식, 전공과목은 출연기관별 특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각각 다르게 출제된다.

8월 12일로 예정된 필기시험은 도 주관으로 시행되며, 면접과 최종 합격자 선발은 출연기관이 자체적으로 추진한다.

면접시험은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면접관을 전체 면접관의 3분의 2 이상 위촉해 시행한다.

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청과 채용기관별 홈페이지의 시험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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