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 안전체험관 시설. 국민안전처 제공

국민안전처는 한국소방안전협회와 함께 27~28일 이틀간 충청남도 천안 안전체험관에서 150가족이 참여하는 '119안전체험 가족캠핑'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전처는 최근 주5일 근무제와 유연근무제 확대 등으로 가족 단위 캠핑이 증가하고 있어 가족과 함께 야영장에서 안전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안전체험관에서 각종 재난 대응요령을 체험하고 독립기념관 야영장에서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사용법, 야영장 화재예방 수칙 등을 배운다.

최민철 국민안전처 119생활안전과장은 "이번 가족캠핑이 안전한 캠핑문화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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