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한국방역협회와 함께 오는 22일 오후 2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2회 서울 방역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뎅기열,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등 감염병 매개 곤충의 현황과 올바른 방제 방안 정보를 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한다.

심포지엄 1부는 △기후변화에 따른 모기 매개 감염병 관리 전략 △모기 매개 감염병 최신 동향 △국내ㆍ외 질병매개 모기 발생현황과 방제법 등으로 진행된다.

2부는 △감염병 매개모기 등 효과적인 방제전략 △방역용 살충제 사용과 관리법 △서울시 모기매개 감염병 관리사업 순으로 발표한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심포지엄을 통해 올바른 방제법을 공유하고 해충 매개 감염병 감시와 대응에 상호 협력하고 신속하게 공동 대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