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여름 성수기에 대비해 관광수용태세와 건전한 관광 질서 확립을 위해 지역내 등록ㆍ운영 하고 있는 관광숙박시설의 일종인 호스텔 59곳 객실 1569실에 대해 다음달 30일까지 일제 지도ㆍ점검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실시되는 호스텔 지도ㆍ점검은 등록 객실수 이상여부 확인, 취사시설과 문화ㆍ정보교류시설 확보 여부 등 호스텔업 등록기준 적합여부를 중점으로 점검하고 부적합 사항에 대해 행정지도와 처분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기존 홍보해온 쓰레기 요일제 배출과 1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등 쓰레기 줄이기 운동 참여 안내도 함께 추진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관광숙박시설인 호스텔에 대한 일제 지도ㆍ점검을 통해 건전한 관광질서를 확립하고 관광객들의 이용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주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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