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 팜랜드 일출 . ⓒ 오건호 전문위원
▲ 안성 팜랜드 일출 . ⓒ 오건호 전문위원

묵은 것이 가고 새로운 것이 온다. 희미하게 새로운 날이 밝아 오기 시작한다. 여명(黎明).

제19대 대통령 선출을 하루 앞둔 8일 세이프타임즈가 '새로운 희망'을 렌즈에 담았다. 안성 팜랜드가 새로운 출발을 위한 일출을 준비하고 있다. 

39만평의 초지에 조성된 안성팜랜드는 25종의 가축을 체험할 수 있는 농축산 테마파크. 1969년 한국 최초의 젖소목장 '한독낙농시범목장'으로 시작한 안성목장은 농축산업과 관광서비스가 결합된 6차 산업의 핵심인 축산테마파크다.

가축을 만지고 먹이를 주는 체험목장에는 칡소를 비롯해 황소, 당나귀, 면양, 거위, 돼지 등 다양한 가축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있다.

봄에는 호밀, 가을에는 옥수수로 가득 차 사진 동호인의 출사 장소로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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