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에서 세종시민들이 투표를 마친 뒤 인증샷을 올렸다. 세종시는 전국 최고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4ㆍ5일 열린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결과 세종시가 34.48%로 전국 최고 투표울 기록한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투표 결과 발표에서 전국 평균 26.06%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총선거인 4247만9710명 가운데 1107만231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세종시가 전국 최고의 투표율을 보인 것에 대해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시민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세종시는 2012년 7월 전국에서 17번째 광역자치단체로 출범한후 각종 선거 때마다 투표율이 상위권을 나타내고 있다.

2014년 6월 지방선거때 투표율은 62.7%로 전국에서 3번째로 높게 나왔고, 지난해 4월 실시된 20대 총선 투표율은 63.5%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세종시 제19대 대통령 선거 유권자는 18만9421명으로 사전투표에 참여한 유권자는 6만5307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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