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피해 줄이고 안전한 여행을 위한 '해외여행 소비자 피해 예방 가이드' 발간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소비자 피해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계약해제, 일정변경, 사고보상 미흡, 쇼핑과 옵션 강요 등의 피해가 끊이질 않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25일 소비자 피해를 줄이고 안전한 여행을 위한 '해외여행 소비자 피해 예방 가이드'를 발간했다.

가이드에는 내가 선택한 여행지 안전한 곳인지 확인하고 행사와 계약서를 쓰는 방법이 담겨있다.

환전과 인터넷ㆍ모바일 사용법,  여행자보험 가입, 수하물,  피해보상을 위한 증빙자료 챙기는 방법 등이 수록됐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올해는 연휴가 길고 징검다리 연휴가 있어 해외여행으로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가이드를 꼼꼼히 확인하고 스마트컨슈머 (www.smartconsumer.go.kr)와 국제거래소비자 (http://crossborder.kca.go.kr)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미리 파악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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