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와 대한결핵ㆍ호흡기학회는 2017년 민간ㆍ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워크숍을 21일 서울 롯데호텔월드 3층 에메랄드룸에서 개최한다.

워크숍은 대한결핵과 호흡기학회 민간ㆍ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 중앙운영위원회 위원, 권역 책임 의사ㆍ책임 간호사와 전국 지자체 결핵관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문화식 사업단장은 "우리나라 결핵환자 92%가 민간 의료기관에서 관리를 받고 있는데 2007년부터 민간ㆍ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66.5%의 결핵환자를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기석 질병관리본부 본부장은 "결핵 안심국가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결핵환자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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