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자전거 주간을 맞아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17 자전거 안전문화 홍보대사를 위촉했다.
자전거 애호가이로 통기타 가수 김세환, 아시안게임 사이클 5관왕 출신 사이클감독 조호성,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500m 금메달리스트 모태범 등 5명이 자전거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이들은 자전거 안전 5대 수칙을 홍보하고 오는 9월 인천, 경기, 강원 등 비무장지대 일원에서 열리는뚜르 드 디엠지 2017에 참여하는 등 홍보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홍윤식 행자부장관은 "자전거 이용이 늘면서 안전한 자전거 타기가 더욱 중요해 지고 있다”며 "안전하고 즐겁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자전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