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아건설은 토목건축공사업과 조경공사업을 영위하는 건설기업으로, 잦은 방파제 상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테트라포드’를 개발, 이를 실용화해 방파제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과 시공과정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안전테트라포드는 해외로얄티를 지급하지 않는 국내원천기술로서 국내 발명특허와 중국,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로부터 해외 발명 특허를 취득하였고 해상블록으로는 유일하게 국민안전처로부터 방재신기술로 인증 받았다.

안전테트라포드는 해상안전사고 방지뿐 아니라 안전한 친수공간 확보, 잠제 설치 시 어류의 군집효과를 가져오는 바다숲 조성, 미려한 해상환경 조성, 재활용 등으로 유지보수성이 우수한 장점을 지닌 융합 기술이다.

신용권 대표이사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자연친화적 인프라 정비가 이루어져야 ‘안전은 하나의 문화’로서 정착될 수 있다"라며 당사가 개발한 이 기술이 활성화 되어 인명사고로부터 단 한명의 목숨이라도 구할 수 있다면 그것이 보람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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