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일산업은 건설사업에 사용되는 밸브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1987년 설립됐다.

고무컨넥터 및 수격방지기를 첫 제품으로 시장에 진입한 이래 지속적인 신제품을 개발해 주철, 주강, 스테인리스, 청동, 황동밸브와 기능성 밸브, 소방밸브를 생산하고 있다.

올해에는 버터플라이밸브, 알람밸브 등 특허출원된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연속으로 시장에 출시하고 있다.

또한 끊임없는 밸브 연구개발로 수많은 관련 특허를 획득해 제품의 품질과 기술력을 확보했다.

원일산업이 개발한 핵심 밸브에는 2015년시장에 출시된 소방용 알람밸브가 있다.

이번 안전대상을 수상한 제품은 스프링클러 작동 시 물이 배출되는 것을 주변에 알려주기 위해 마련되는 알람기기와 연동된 알람밸브용 알람스위치다.

황광연 대표이사는 “당사는 남양주시에 위치한 밸브 전문 생산업체지만, 소방밸브 분야에서는 첫걸음을 떼는 어린아이와 같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소방산업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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