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대응구조과 직원들이 신규 사무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는 북부지역 재난예방과 대응기능을 높이기 위해 북부소방재난본부에 '대응구조과'를 신설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북부 10개 시군의 재난예방을 총괄하는 역할을 한다.

대응구조과가 신설되면서 북부소방재난본부는 기존 1과 1단 7팀에서 2과 1단 11팀 체제로 확대돼 대응안전ㆍ예방홍보ㆍ구조구급ㆍ화재조사 등 4개 팀이 새로 만들어 졌다. 인력은 107명에서 123명으로 16명 증가했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5일 대응구조과 직원들이 재난안전본부를 방문해 경기북부지역 재난예방 관련 업무를 인수하고 협업을 진행했다.

이봉영 대응구조과장은 "재난예방 전문가로서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