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향토음식 발굴과 보전, 육성을 위해 오는 6월 10일 한라대학교에서 '제주향토음식 품평회 및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조리사협회 제주도지회가 주관하는 행사는 품평회 부문 20개팀, 라이브 경진대회 부문 20개팀 등 40개팀이 참가한다.

품평회를 통해 제주 7대 대표 향토음식, 제주향토음식 상차림, 제주산 농·축·수산물을 이용한 향토음식으로서 판매 가능한 새로운 메뉴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라이브 경진대회에서는 지역 농·축·수산물 재료를 30% 이상 사용하는 새로운 향토음식 메뉴를 선보인다.

참가 신청서는 1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레시피 파일을 첨부해 한국조리사협회 제주도지회(jeju8720@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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