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는 3일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국가 교육근로장학 취업 연계 중점대학'에 선정됐다고 이날 밝혔다.

국가가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이 일정 기간 전공 관련 기업에서 국가근로장학생으로 일하도록 함으로써 취업 역량을 키워주는 사업이다.

대학은 올해 교육부 등에서 4억여원을 받아 학생들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내 창업보육센터, 경북테크노파크 입주 기업 등을 활용해 실제 취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방학 기간에는 우수 국가근로장학생과 기업체를 연계해 인턴십에 버금가는 집중 근무를 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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