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대전 중구 안영동에 대전효문화진흥원이 개원했다. 대전시 제공

전국 최초로 효(孝) 문화를 장려와 지원사업을 벌이는 '대전 효문화진흥원'이 31일 개원했다.

국ㆍ시비 245억원이 투자된 대전효문화진흥원은 지하1~지상3층 2개동 규모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월요일은 휴관한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국내 최초로 설립된 대전효문화진흥원은 세대 갈등을 해소하고 효 전통을 발전시키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효에 관한 각종자료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효체험관' 1개동과 다양한 효 관련 프로그램이 열리는 '효수련관' 1개동으로 구성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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