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불안한 성산대교 1등급 다리로 성능 개선"
서울시 "불안한 성산대교 1등급 다리로 성능 개선"
  • 김덕호 기자
  • 승인 2017.03.3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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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된 지 37년 지나 노후화…균열 등 보수·보강 작업 단계별 진행

서울시는 건설된 지 37년이 지나 노후화된 성산대교를 보수ㆍ보강해 1등교로 성능을 개선한다고 31일 밝혔다.

교량 하부 교각부 콘크리트의 균열 부분은 보수, 노후한 교량 상부 슬래브 콘크리트를 전면교체, 거더(Girder)는 보강하는 등 성산대교 성능을 개선한다.

반달형 아치 모양의 난간은 안쪽에 마감재를 시공한 제품으로 교체된다. 보행과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이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쉼터 4곳도 설치된다.

2012년 정밀안전진단결과 C등급 판정을 받은 성산대교는 일일 교통량 17만대 이상이다. 차로 당 교통량은 2만9000대로 한강상 교량으로는 가장 많다.

시민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별로 실시된다. 공사기간 중에는 임시가교를 설치해 기존 왕복 6차로는 유지하면서 성능개선 공사를 한다.

고인석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등급 교량으로 성산대교 성능을 개선 하겠다"며 "다소 불편하겠지만 안전을 위해 차량 서행과 가양대교, 양화대교 등 우회도로를 이용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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