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다음달 3일부터 5월 13일까지 '제17회 안전광주 그리기' 작품을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상상화와 포스터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어린이집 원아와 유치원생과 1~3학년 초등학생은 주제와 관련된 상상화 부문, 4~6학년 초등학생은 포스터에 응모할 수 있다. 주제는 생활 속 안전사고 사례나 119와 직ㆍ간접적으로 관련된 내용이면 된다.

응모 작품은 학교나 개인별로 가까운 소방서를 방문하거나 등기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 참가자 가운데 60명을 선정해 광주시장상과 소방서장상을 수여한다. 입상자 명단과 수상 내역은 6월 2일 광주시 소방안전본부 홈페이지(http://fire119.gwangju.go.kr)에 발표한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우수작은 오는 6월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 순회 전시하고, 다양한 행사와 공익목적의 홍보물 제작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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