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대회 분위기 붐업과 참가국별 응원을 전개해 나갈 서포터즈를 다음달 24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6400명으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서포터즈 가입은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을 통한 인터넷 접수나 인천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원서를 통한 이메일 접수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U-20월드컵추진단(☎032-440-1537)으로 문의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대회분위기를 고조시킬 수 있는 응원도구와 간식, 봉사활동시간 인정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서포터즈는 단순 응원을 넘어서 인천의 이미지를 높이는 민간외교사절로, 인천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도록 다양한 시민ㆍ학생ㆍ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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