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는 우리나라 최대 화력발전단지로 국가산업발전 및 전력계통 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1984년 기력 1, 2호기 준공 이후 2008년 기력 7, 8호기 준공까지 총 설비용량 5,358MW의 대규모 화력발전단지다.세계최고의 기술력 확보를 위한 노력으로 2009년 국내 최초로 500MW급 보령화력 기력 1, 2호기 성능개선공사를 완료했고, 이를 바탕으로 국책사업인 기력 3~6호기 표준석탄화력 성능개선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보령화력본부 전 직원은 지속가능한 경쟁력 창출을 위해 전사 안전보건경영방침을 토대로 △발전소 지하 케이블룸 및 전력구 화재감지설비 보강 △소화펌프룸 추가 구성및 운영개선 △석탄취급설비 화재감시설비 개선 △국내 발전사 최초 통합방재센터 구축 등 현장 안전관리에 역점을 두고 있다.

또한 △공간안전인증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공정안전관리 인증제도 등의 선도적 안전경영시스템 도입을 통해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안전문화 구축에 힘쓰고 있다.

유성종 본부장은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은 우리의 장점과 개선점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형식에서 벗어나 실천적인 안전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뜻 깊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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