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입주기업 2년간 연구비 등 지원

중소기업청은 '연구마을’을 운영할 4개 대학을 새롭게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구마을은 대학ㆍ연구기관에 중소기업 연구기능을 모아서 산학연 협력 연구개발(R&D)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기청은 15개 신청기관 가운데 심층 평가를 거쳐 강릉원주대, 서울과학기술대, 전북대, 충북대 등 4곳을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연구마을 입주기업은 연구마을 자체평가와 전문기관 대면평가를 거쳐 5월말 최종 선정하게 된다.

입주기업은 2년간 연구비 2억원을 지원받고, 연구마을별 특화 인력, 장비 등을 활용해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하게 된다.

중기청 관계자는 "산학연 전략적 협력을 통해 고성장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 마련과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042-481-0741~2)으로 하면 된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