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 민간·가정 어린이집 5개 추가 매입, 총 8개 따복어린이집 운영 방침

경기도가 용인시 기흥구, 하남시 이어 성남시 수정구에 세 번째 경기도형 공보육 어린이집인 '위례따복어린이집'을 개원했다.

따복어린이집은 도 산하기관인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이 기존 민간어린이 집을 임차해 국공립 어린이집 수준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형 공보육 어린이집이다.

위례따복어린이집의 정원과 현원은 모두 79명으로 보육교직원 11명이 근무하며 (재)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이 대표로 있다.

도는 올해 중 시ㆍ군과 연계해 민간ㆍ가정 어린이집 5개소를 추가로 매입하고 총 8개의 따복어린이집을 운영할 방침이다.

9일 오전 10시30분 남경필 경기지사, 한옥자 (재)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장을 비롯해 영유아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 수정구 소재 위례따복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경기도 제공
남경필 경기지사가 위례따복어린이집 개원식에 참석해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고 있다. 경기도 제공
남경필 경기지사는 9일 오전 성남 위례따복어린이집 개원식에서 '따복어린이집과 함께 아이 키우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학부모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제공

키워드

#N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