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3.0 국민디자인단이 8일 세종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에 나선다.

'국민이 정책을 디자인한다'는 발상으로 'iF 디자인 어워드 2016' 서비스 디자인 부문 금상을 수상한 '국민참여모델'이다.

권역별 워크숍은 세종을 시작으로 10일 광주, 14일 부산, 17일 경기 성남에서 열린다.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 정부3.0 담당자ㆍ서비스디자이너 등을 대상으로 국민디자인 성과 극대화를 위해 행자부가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추진한다.

행사는 서비스디자인 강의와 지난달 발행한 국민디자인단 매뉴얼을 활용한 실습, 지원방안 설명  기관별 추진과제 현장 컨설팅 등으로 진행된다.

윤종인 행자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올해는 국민디자인단을 내실화하는 것을 목표로 교육과 컨설팅을 강화해 정책추진의 한 방식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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