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방서 119 안전체험 개관식에 코레일 어린이집 어린들이 참석했다.

화재와 지진 등 각종 재난 안전체험을 할 수 있는 '고양소방서 119 안전체험장'이 문을 열었다.

고양소방서는 6일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최봉순 부시장, 김시용ㆍ김원기ㆍ이재준ㆍ이재석ㆍ곽미숙ㆍ김달수 도의원, 소영환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심광섭 교육장과 코레일 어린이집 어린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안전체험장을 열었다.

체험관은 5억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소방서 1층에 286㎡ 규모로 설치됐다. 물소화기, 풍수해, 전기, 교통안전체험장을 갖춘 1체험장과 지진, 연기미로, 소방역사, 완강기, 산악안전 체험장을 갖춘 2체험장과 교육장으로 구성됐다.

박종행 고양소방서장은 "화재와 지진 등 재난에 대한 체험으로 실제 상황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다"며 "시민과 경기서북부 도민의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119안전체험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