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는 ‘인간, 기술, 환경의 조화로 최고의 에너지를 창출해 국민행복을 창조하는 에너지기업’이라는 회사 비전하에 발전설비의 신뢰성 확보, 원가절감 등 안정적 전력생산과 친환경 설비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더불어 재난안전체계의 종합적인 중장기 추진목표를 수립하고 ‘안전경영 마스터플랜’에 따라 전 사업장에 종합방재센터를 설치하는 등 종합적인 재난대응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힘써왔다.

특히 수도권일대 전력공급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평택발전본부는 B.C유를 발전연료로 하는 기력발전설비와 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복합발전설비를 함께 갖춘 총 설비용량 2,791MW의 친환경 발전소로서 이번 대한민국 안전대상 현장심사를 위해 별도의 TF를 구성, 분야별 담당자들의 자유토론과 자체점검을 통해 현장의 안전위험 및 위해 요소들을 도출, 시설보완 및 개선을 실시했으며 현장중심, 초기대응 중심의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해 지속적인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했다.

그 결과, 발전회사 최초로 고용노동부 주관 공정안전관리(PSM)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P'등급을 2연속 달성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15.5) 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금번 국민안전처 주관 '대한민국 안전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함으로써 안전관리 최우수 사업장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정다운 이웃, 행복에너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그리고 경영혁신을 통한 기업가치 향상, 고객감동의 윤리경영 실천으로 투명한 기업문화 정착, 안전경영 및 노사화합을 통한 신뢰와 협력의 사업장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인간, 기술, 환경의 조화로 최고의 에너지를 창출한다’는 기업이념과 ‘국민행복을 창조하는 에너지 기업’의 비전아래 △소통을 통한 신뢰 △미래를 위한 상생 △최고를 향한 열정 △성장을 위한 도전의 4대 핵심가치를 통해 세계적인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평택발전본부는 사업장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소방시설에 대한 자체 내구연한 규정 △작업자의 실수를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다중잠금장치 운영 △PSIM시스템을 적용한 안전관리 체계 운영 △지역사회 재난, 안전 무선방송 시스템 구축 △산소농도 측정을 통한 밀폐작업 안전 확보 △방재센터운영 및 안전관리조직 통합운영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종합적인 재난대응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중장기 추진목표 및 전략방향으로 ‘안전경영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실천해 왔다.

조인국 대표이사는 “회사경영에 있어 안전이 최우선적 가치”라면서, 이번 대통령상 수상의 배경으로 “현장 근로자부터 경영진 까지 모두의 의식이 바뀌지 않으면 안전이 확보될 수 없다는 인식 아래 ‘올 투게더 (All Together)’라는 안전의식 혁신운동을 진행해 온 결과”라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철저한 재난안전관리를 통해 무재해 사업장을 구현하고 수도권에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안전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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