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주) 본사 사옥은 2001년 정부의 전력산업구조개편 정책에 따라 새롭게 출범한 발전 전문기업으로, 영흥화력본부를 비롯해 5개 발전소에서 9,979MW의 설비를 가동해 우리나라 전체 전기 공급량의 10% 이상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국가산업을 이끌어가는 원동력으로서 행복한 국민생활환경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꾸준히 성장해왔으며, 공공서비스 기업의 공적 책임을 굳게 준수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의 모범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우수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선도하며, 연관 산업과의 우호적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국가산업의 견실한 발달에 기여해 국민복지 향상에 이바지하는 대한민국 공기업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력을 공급하는 국민의 기업으로서 남동발전의 안전수준이 국가산업의 안전수준과 직결됨을 인식하고 전사적 안전보건 경영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15년을 안전문화정착의 원년으로 삼고 예방·실천의 안전문화 정착으로 인간존중이념을 구현하고 있으며, ‘매일 안전을 실천해 365일 행복하자’는 의미의 남동발전안전문화슬로건인 ‘안전 365 행복 365’를 제정해 모든 임직원이 실천하고 있다.

특히 2014년 3월 본사 이전 후 본사 사옥의 재난예방과 소방안전을 위해 공간안전인증을 추진해 합격 통보를 받았으며, 진주소방서와 매년 합동 소방훈련을 시행중에 있다. 세월호 사건 이후에는 본사 사옥에 대한 재난안전 특별점검을 시행했으며, 사내 각종 행사 및 훈련 시 심폐소생술 교육을 병행해 전직원의 위급 시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CEO가 재난안전 예방을 위한 동절기 및 하절기 등 취약시기에 사업소를 방문해 재난안전 특별 점검 및 불시 메시지 부여 훈련을 시행하고 있고,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대국민 가두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사내 심폐소생술 교육에도 솔선수범해손수 시범을 보이는 등 안전을 기업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관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재난 발생 시 효율적 대처를 위해 본사 내에 종합상황실을 구축해 본사와 사업소간 위기 대응 시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비상대응 3D 전자매뉴얼을 개발해 입체적 도면 활용을 통한 대피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재난안전 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안전경영체계를 확립하고자 발전회사 최초로 재난안전백서를 발간하고, 관할 소방서와 협력해 진주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을 지원해 지역사회와의 조화도 이루고 있다.

아울러 정부 3.0(협력) 구현을 위해 안전분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교육과 안전 점검을 병행한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무재해 사업장을 구현하기 위해 인근 안전보건공단의 건설안전체험장을 활용해 안전 우수 기업 벤치마킹을 통한 안전체험교육 또한 실시하고 있다.

허엽 사장은 “이번 대한민국 안전대상 대통령상 수상을 통해 예방·실천의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우리 회사의 안전슬로건인 ‘안전 365 행복 365’운동을 더욱 활발히 시행해 안전경영을 기업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글로벌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무재해·무사고 사업장을 달성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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