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당선자

오승환 울산사회복지사협회장이 제20대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으로 당선됐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기호 1번 오승환 후보 6528표(49.29%), 기호 2번 조승철 후보 4114표(31.29%), 기호 3번 김진학 후보 1855표(14.01%), 기호 4번 이호경 후보 717표(5.41%), 무효 0표로 오승환 후보가 당선됐다고 24일 밝혔다.

선거는 지난 23일 오전 7시~오후 8시까지 현장투표(전국 17개 시도 지방사회복지사협회 지정투표소)와 온라인 전자투표를 통해 진행됐다.

선거권자 1만8748명 가운데 1만3244명이 투표에 참여해 70.64%라는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오승환 당선인(50)은 전남 순천고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서 공부했다.

광주 호남대학교 교수를 거쳐 2006년부터 울산대 사회복지학과에서 재직하고 있으며 울산 사회복지사협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승환 당선인은 "회원들이 바라는 한사협 바로세우기와 원칙을 지키는 한사협을 목표로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한사협을 바꿔나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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