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기도 생활공감정책 정책현장탐방, 행정자치부 제공

행정자치부는 국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정책개선사항을 발굴하고, 나눔ㆍ봉사 활동 등에 참여하는 제6기 생활공감 정책모니터단 명단을 24일 최종 확정 발표했다.

정책모니터단은 공개 모집한 인원 2573명과 공무원ㆍ교사 퇴직자 등을 해당기관에서 추천 받은 인원 316명, 시군구에서 추천한 인원 969명 등 3858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구성된 '제6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주부, 직장인, 자영업, 농ㆍ어업인, 대학(원)생,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분야의 10대부터 80대까지 전 연령이 참여했다.

제6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다음달 1일부터 2019년 2월 28일까지 2년간 활동한다.

생활공감 국민행복 누리집을 통한 생활 밀착형 정책 아이디어 제안과 생활불편 해소, 재능기부 등 온라인 활동과, 불법 광고물 신고, 개인정보 지킴이 활동, 맞춤형 혜택 서비스 모니터링 등 각종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한다.

홀로 사는 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ㆍ봉사 활동에도 참여해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하게 된다. 

윤종인 행정자치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제6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이 생활 속 작은 아이디어도 놓치지 않고 창의적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국민참여의 역할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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