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옥'홈페이지내 한옥살이, 한옥수선기 온라인 게재.

서울시는 2017년 '한옥마을 가꾸기' 마을지원 사업을 함께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한옥밀집지역으로 북촌, 경복궁 서측, 인사동, 운현궁, 돈화문로, 앵두마을, 선잠단지, 성신여대 주변, 정릉시장 주변, 보문동 일대, 은평 한옥마을이다.

지원 대상은 한옥마을의 주민 참여 공동체 사업이다. 사업비는 마을 특화형, 지역 연합 공동형 사업은 2000만원까지, 주민 모임형, 시민 참여형, 학교 교육형 사업은 5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주민 대상 한옥지원살이 시스템인 '서울 한옥포털' 내에 주민이 직접 한옥살이에 대한 온라인 콘텐츠를 구축하는 사업도 포함시켜 마을지원 사업으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한옥마을 내 소재한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주민과 지역에 소재한 사업장, 직장, 학교 등에 다니는 생활주민, 지역 내 주민단체, 시민단체, 비영리단체, 협동조합 등이 가능하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다음달 10일까지 서울한옥(hanok.seoul.go.kr)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한옥조성과에 제출하면 된다. 이메일(s1601h@seoul.go.kr) 접수도 가능하다.

북촌4계절.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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