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ㆍ청소년 무료 입장 가능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어린이ㆍ청소년들의 건강을 스포츠를 통해 지키고 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스케이트장 무료 개방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문화가 있는 날'에는 7개 지역 13개 스케이트장이 참여해 5천 3000명의 어린ㆍ청소년들이 무료로 스케이트를 즐겼다.

이번 달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주요 스케이트장은 전국 16개 지역의 총 21개다. 무료 개방 스케이트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네이버에 '문화가 있는 날 스케이트장'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0일 '네이버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하면 행사 당일에 기다리지 않고 입장할 수 있다.

동반 보호자는 유료 입장이고 스케이트나 안전장구를 현장에서 빌릴 경우 사용료를 지불해야 한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시설과 각종 혜택 등은 통합정보안내 홈페이지(www.culture.go.kr 또는 문화가있는날.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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