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안전협회 서울지부-강북소방서 9일 순회교육 협정식

한국소방안전협회 서울지부는 9일 강북소방서에서 소방안전관리자 실무교육 운용에 대한 업무협정을 체결했다.

한국소방안전협회가 서울 강북지역 소방안전관리자 교육강화를 보폭을 넓히고 있다. 민원인의 눈높이를 맞춰 순회교육이 가능한 이동교육장을 속속 개설하고 있다.

한국소방안전협회 서울지부는 9일 오전 11시 강북소방서와 소방안전관리(보조)자 실무교육 운영을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교육장과 체험공간 이용, 민원 편의를 높여 더 많은 소방안전관리자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운영 전반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소방안전협회 서울지부는 소방안전관리자가 쉽게 교육장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해 광나루시민안전체험관에서 106회 교육을 했다. 강동지역 소방안전관리자 8853명이 실무교육을 수료하는 혜택을 받았다.

이로써 서울지역에서 소방안전관리자 실무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장은 서울 영등포 한국소방안전협회, 서울 능동 광나루안전체험관에 이어 서울 번동 강북소방서로 확대 됐다.

김선민 소방안전협회 서울지부장은 "광나루시민안전체험관에서 개최한 소방안전관리자 교육이 큰 효과를 얻은 것으로 분석됐다"며 "올해는 강북권역의 민원편의를 위해 강북소방서와 협력해 소방안전관리자 순회교육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소방안전관리자 교육 접수는 인터넷 홈페이지(www.kfsa.or.kr)에서 직접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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