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는 ‘2016년 안전제주의 해’로 기치를 내걸고 ‘도민과 관광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제주 365’ 비전 달성을 위한 다양한 안전정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하여 제주자치도는 제주 제2도약을 뒷받침 할 사람중심의 안전정책, 선진국 수준의 안전기준 도입으로 국제안전도시 기반 강화, 안전을 자원과 경쟁력으로 안심제주 브랜드 창출 등 3대 정책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전략으로 ▲재난안전 컨트롤 타워 기능 강화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 ▲재난대응 시스템 강화 ▲재난안전 인프라 확충 ▲민간협업체계 구축 ▲비상대비 위기관리 능력 강화 등 6대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

또한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사회재난과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에 능동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자연재해 사망자 9년 연속 제로화 달성 ▲지역안전지수 상위권 도약 달성 ▲도민의 안전 체감도 획기적 향상 ▲생활 속 안전문화 교육 전개 ▲선제적 대응을 위한 컨트롤타워 가능 강화 ▲재난자원관리 통합관리 체계 전환 ▲풍수해 정책보험 가입 확대 ▲안전위해요소 사전 제거▲안전인프라 확충과 통합적 관리·조정 체계 전환 ▲비상대비 위기관리 합동 상황실 개편 등 10대 도전 목표를 정하고 안전정책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제주자치도 박재철 안전관리실장은 “제주 제2도약에 발맞춰 2016년 안전제주의 해로 기치를 내걸고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한 제주365 비전을 설정하여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안전을 자원과 경쟁력으로 삼아 창조적인 도전에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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