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6년 도로명 주소업무 추진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해 제작한 교육홍보자료와 SNS 등을 활용해 유년, 청소년, 노년층이 참여하고 체험하는 맞춤형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도로명주소 아이디어 워크숍 등을 추진해 생활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천 남구는 행자부 장관상을 받았다.

행정자치국 토지정보과 관계자는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도로명 주소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