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태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왼쪽)이 26일 서울 만남의 광장에서 설 연휴 귀성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하고 있다. 교통공단 제공

교통안전공단은 26일 국토교통부, 경찰청,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공단 등과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귀성길 캠페인'을 전국 주요 버스터미널과 고속도로 톨게이트 등 18곳에서 벌였다.

귀성객을 대상으로 졸음예방을 위한 패치와 비타민정, 온열팩 등 안전용품과 홍보용품을 배눠주며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했다. 귀성길 운전자를 대상으로 전좌석 안전띠 착용, 운전중 DMB시청과 휴대전화 사용 안하기 캠페인을 벌였다.

오영태 공단 이사장은 "장거리 운전으로 졸음운전, 음복으로 인한 음주운전을 주의해야 한다"며 "휴식시간을 자주 갖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배려와 양보운전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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