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환 한국공항사 사장(왼쪽)이 신월사회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공

한국공항공사가 25일 설 명절을 맞아 김포공항 인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나눔문화행사를 했다고 이날 밝혔다. 

성일환 사장이 비전 2025 선포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 따른 후속 조치다. 공사는 이날 서울 강서구 지온보육원,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생필품과 난방비 마련에 써달라며 500만원씩 1000만원을 전달했다.

성일환 사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공항 인근 주민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공사는 국민과 함께 새롭게 비상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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