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경기 포천시 내촌면 양초공장에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진화를 하고 있다. 포천소방서 제공

23일 오전 7시 14분쯤 경기 포천시 내촌면 음현리 양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나자 포천소방서는 80명의 소방관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다. 이날 화재로 건물 815㎡가 전소되고 공장안에 있던 파라핀 100여톤과 집기류 등이 불에 탔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상권 포천소방서장은 "2억5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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