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학교 신임소방관과 교직원이 시설물 정비봉사를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광주소방학교는 설을 앞두고 19일 광산구 삼거동 장애인 복지시설 소화성가정을 방문해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는 신임 소방사 교육생 88명과 교직원 10명이 참여해 시설물을 보수하고 생활관 환경을 정리하는 등 시설의 행복한 설맞이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민희 교육생은 "설을 맞아 이웃에게 행복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언제나 시민의 행복을 먼저 생각하는 안전지킴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학교는 명절, 연말연시뿐만 아니라 교육과정에서도 사회봉사활동을 정규과정으로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광주소방학교 신임소방관과 교직원이 청소봉사를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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