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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367만444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2015년보다 10.4% 증가한 인원으로 1회 이상 자원봉사자는 63만9355명으로 2015년에 비해 11.6% 증가했다. 

가장 많은 시민이 참여한 분야는 활동보조, 아동지원, 급식지원 등 생활편의분야에 80만8542명(22%)이 참여했다. 공연활동, 캠페인, 관광안내 등 문화행사분야에 46만6299명(12.7%) 참가해 뒤를 이었다.

1인당 자원봉사 △70대 이상(25.2회) △60대(24.5회) △50대(16.2회) 순으로 높았다. 초중고학생을 제외한 20~30대(5.5회)가 가장 낮은 활동 횟수를 나타냈다.

안승화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장은 "올해도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역소모임 자원봉사, 청소년 봉사학습, 가족봉사단 등의 사업을 준비할 계획"이라며 "자원봉사 온라인 플랫폼 V세상 참여율이 낮은 20~30대에게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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