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9명이 만드는 세이프타임즈 창간을 준비하며]

대형 안전사고 언제까지 지켜볼것인가?

시민기자들이 나섰다.

오늘날 변화해가는 정보화 시대에 살고 있는 요즘 대한민국 사회를 들여다 보면 혁신적이라 말할 정도로 다양한 분야에서 빠르게 변화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변화의 중심에는 소셜네트워크를 통한 일반인들의 정보 네트워크가 다양하게 형성되어 이루어 지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대표적인 예로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주류를
형성하고 있고 국내 토종으로 네이버 밴드와 카카오톡이 활성화 되어 많은 사람들이 사이버상에서 이렇듯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소통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불안한 대한민국의 안전 프로세스를 바꾸고자 23000명의 시민 참여로 시작된 페이스북의 <세이프코리아> 그룹이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전환과 사고 공화국으로 불리우는 대한민국 안전을 위해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존의 언론과 차별화된 창의적 발상을 가지고 안전문화를 선도하고저 시민기자를 선발해 창간을 준비하고 있다.

세이프타임즈 시민기자 1119명이 우리 사회의 고질적 문제중 하나인 안전사고 예방이라는 공통의 목적을 가지고 재능기부 형태로 세이프타임즈 창간에 참여한 전국의 시민기자들은 앞으로 생활속의 위험 요인부터 전문적인 분야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곳곳에 안전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면 직접 기사를 작성해 송고하게 된다.

세이프타임즈 시민기자로 위촉된 1119명의 기자들은 일반 시민들로서 전직 언론인, 공무원, 스포츠선수, 군인, 의사, 변호사, 세무사, 교수, 기술사, 기업인 등 우리 사회 각분야를 망라하는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세이프타임즈가 대한민국 안전 정론지로 거듭나길 창간에 참여한 한 시민기자로서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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