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9일~13일까지 중학생 대상으로 '겨울방학 業캠프' 운영

학생들이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생동감과 창조성을 체험하고 있다. 문화예술사회공헌 네트워크 제공.

교육부와 스타트업 캠퍼스는 오는 9~13일까지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진로체험센터에서 중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업(業)캠프'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스타트업 캠퍼스는 체험을 통해 최신 IT기술 변화에 대한 민감성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습득해 자신의 미래 설계를 할 수 있도록 강좌마다 25~30명으로 운영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사회공헌 네트워크 누리집(arc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승태 교육부 진로교육정책과 과장은 "기업이나 민간 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을 유도해 학생이 세상의 변화를 선도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스타트업과 창업 관련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대상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오이씨(OEC)는 다음달 14~16일까지 중학생을 대상으로 '내 인생의 CEO, 앙트십 캠프'를 운영한다.

프로그램과 신청방법은 앙트십 코리아 누리집(http://www.entship.kr)과 꿈길(www.ggoomgil.go.kr)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들이 VR 만들기 워크숍을 통해 IT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다. 문화예술사회공헌 네트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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