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2일 분당서울대병원 대강당서…공공의료기관의 역할·재난상황 대비 다각적 모색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은 12일 오후 2시 병원 대강당에서 '경기도 재난관련 의료체계, 점검과 과제'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모색하고 재난상황 대비를 다각적으로 모색할 수 있는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은 '경기도 재난관련 의료체계, 점검과 과제'라는 주제로 재난응급의료체계(분당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김유진 조교수), 재난에서의 감염병관리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희영 교수), 재난과 정신건강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정현 교수), 재난대비 공공의료기관의 역할(국군수도병원 응급의학과 송태호 과장), 재난대비 의료관련 법률(분당서울대병원 이경권 의료정책연구소장)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은 경기도재난안전본부, 경기도의료원, 경기도의사회, 시민단체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재난관련 의료체계의 실태와 문제점을 분석한다.

개선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재난관련 의료체계의 바람직한 모델을 제시하는 토의도 펼쳐진다. 심포지엄 참석을 위한 사전등록은 10일까지이며 현장등록을 통해서도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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